사랑은 줄 때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인가 봅니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한 작은 뻥튀기 그릇에 간식을 담아 놓고
이렇게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담아놓은 작은 뻥튀기 그릇이
어른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사랑의 잔치상이 되었습니다.
언제 봐도 귀여운 녀석들!
오늘 점심 메뉴는 맛있는 비빔밥!
어느새 식탁엔 성도들을 향한 예쁜 사랑으로 그려진
한 폭의 그림이 차려졌습니다.
비빔밥 재료에 사랑을 담으니 아름다운 예술이 되었습니다.
기쁜 날,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
그것은 분명 사랑일겁니다.
성도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기꺼이 수고해 주신 솜씨로
모두가 즐거웠던 저녁식사
축하에 사랑을 담으니 축제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서로 섬기고 사랑하는 우리교회
서로 섬기고 사랑하려고 더욱 노력하는 우리들
주님이 기뻐하실 아름다운 공동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늘사랑의 모든 성도 여러분
주 안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삶에 주님의 사랑 담아 기쁨이 충만할지어다!
그릇에 담긴 늘사랑의 러브스토리
사랑은 주는 거래요
2017.03.05